지금까지의 내 작업 톱 10
가장 잘 만든 영상이 뭐냐고들 자주 묻는다. 어려운 질문이다 — 솔직한 답은 그날그날 다르니까. 그래도 한번 순위를 매겨봤다. 십여 년에서 고른 열 편, 지금의 나에게 맞다고 느껴지는 순서로. 각각 왜 여기에 있는지 한 문장씩 붙였다.
(자리마다 더 긴 이야기는 차차 써 나갈 생각이다 — 우선은 핵심만.)
1. Fortune Favors the Brave
진짜 시합, 거칠었던 며칠, 카메라 한 대 — 나에게는 Mindset이 왜 존재하는지에 대한 답 그 자체다.
2. Rifters
VR 스릴러 콘셉트, RED Scarlet으로 작은 VFX 팀과 함께 찍었다. 이른 시기의 욕심 — 그냥 시작하면 무엇이 가능한지를 보여줬다.
3. Frühling der Schwalben
첫 대형 TV 광고, 열아홉에 찍었다. 독일 TV에서 몇 년 동안 나갔다. 깔끔하고 조용하게 — 소리치지 않는다.
4. No Surrender
Mindset Studio의 브랜드 광고. 푸껫 Sinbi Boxing Stadium에서 벌어진 진짜 무에타이 시합, 영상 언어와 태도가 하나로.
5. Unbestechlich
Michael Smolik과 함께 만든 액션 무드 필름. 크립토 AI 스릴러 콘셉트로, Filmpool에서 Amazon/Netflix용 피치 자료로 개발했다.
6. EY JAMAL — Die Abrissfahrt
funk(ARD & ZDF)를 위한 YouTube 파일럿. 공영방송도 젊을 수 있다는 증거 — 만드는 사람들이 젊다면.
7. Lifestyle Real Estate Imagefilm
쾰른의 부동산 듀오를 위한 브랜드 필름. 촬영 이틀, 작은 팀, 큰 신뢰 — 의뢰받은 작업 중 가장 먼저 보여주는 편이다.
8. No Risk No Story AI
아이디어부터 완성까지 전부 AI로 만든 브랜드 트레일러 — 48시간이 채 안 걸렸다.
9. Brawl in Phuket
Patong Stadium에서 열린 Aryan의 첫 타이틀전 — 평생 남을 기억을, 나란히 앉아 함께 편집했다.
10. Autumn Collection AI
핸드백 브랜드 Chalisa를 위한 가을 광고 전편 — 이틀 만에 AI로 만들었다.
지금 이 순간의 스냅숏이다. 목록은 계속 바뀐다 — 그리고 그게 좋은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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